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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토이와의 첫만남은 2012년 8월이었어요

압구정으로 헬스장을 다녔는데 맨날 불꺼진 한사토이를 구경했더랬죠

불독이한테 인사하며 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조카가 태어났고 헬스장에도 안다니게된 지금

조카에게 한사토이를 데리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광복절 전날 조카를 데리고 한사토이에 입성!

조카는 좋아서 난리!!!

14개월된 아기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만질만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반응보인 옷입은 치와와를 사주었습니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지금도 자기 동네 놀이터에 갈땐 치치(이름도 있어요 ㅎㅎ)랑 같이 간다고 하네요

언니는 치치 더러워질까봐 걱정이라지만 전 그 사진들 보면서 너무 기분좋아요ㅎㅎ

치치사진 첨부합니당:)

아마 두달뒤쯤이면 꼬질꼬질해져 있겠지만..지금 현재 너무 귀엽고 예뻐요!ㅋㅋㅋ